해양수산부는 멍게의 추출물로 시린 이를 치료할 수 있는 소재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.

해수부는 포스텍의 황동수 교수팀이 멍게 혈액의 접착 물질인 갈산을 이용한 치료 소재로 실험한 결과, 시린 이를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.

연구진은 이번에 개발한 치료 소재는 안전성이 높고 빠른 시간에 치료할 수 있으며 가격 경쟁력도 우수하다고 밝혔습니다.

해수부는 이번에 개발된 기술로 국산 치료제를 생산하기 위해 치약 제조업체 등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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